리버풀의 2007-2008시즌을 대비한 "신입생"들의 신고식이 벌어진
리버풀 Vs 브레멘의 친선경기.
(정확히는 무슨 대회라고 했느데 모르겠다.)
오늘경기를 통해.. "신입생"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유익했고 거기에 3:2로 승리해 주었으니 이보다 좋을수 없다.
자 그럼 오늘 본 경기를 토대로 "신입생"들과 그에대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우리 RVD선생님을 닮으신 "보로닌"부터.
보로닌은 지난 "크루"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더니. 오늘도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도 발군이었고 정말 좋은 선수 인것 같다.
작년에 "카윗"을 보면서 감독이 좋아할만한 타입의 선수라고 했었는데.
보로닌은 감독이 너무 좋아할 타입이다.
카윗이 "굳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동료에게 찬스를 이끌어 주는 능력이 몹시 뛰어나고. 또한 자신또한 "피니셔"로서의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공격수가 갖춰야할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선수라면..
보로닌은 그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능력이 발군이다. 대신 단신이라는 점에 의해 "공중볼"에 약하기는 하지만 정말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의 모습은 가히 압권이었다.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끋에 기어이 골을 넣었다. 그것도 두골...

이적동기.. 좌우 날개를 책임질 "바벨"과 "베나윤"
바벨은 후반 70분경. 베나윤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었는데..
바벨은 시간이 너무 없었는지 완전 잠수 모드.
베나윤은. 어차구니 없는 패스와 질질끄는 볼..-ㅅ-;
오늘 좀 날이 아닌가 싶다.
둘다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늘이 고작 첫 경기고. 하니. 앞으로 적응해 줄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베나윤이.. 정말 그렇게 플레이하면 쩜 곤란해~/

이번 이적생들중 가장 비싼. 우리 토레스.
토레스는 후반 66분경에 투입되었는데.
정말 "역시 토레스"라느 말이 나온다.
오늘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정말 순간적으로 터져나오는 폭발력은 보는이로 하여금 두근거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오늘 아까운 장면을 너무 많이 연출해서 데뷔골이 날아간게 더 아쉽다.
중계시간이 시간인지라 조금 졸면서 봤는데. 미들에서 멀리서 날라온 롱패스를 수비가 있는데도 없느것처럼 지워버리는..(..응? ) 수비를 지워버리는듯한 아니. 아예 수비가 없는듯 자연스럽게 볼을 받아내는 그의 모습에 순간 잠이 확깼다.
거기에 수비수보다 더 뒤쪽에 있었는데 순간적인 스피드로 금새 볼을 따내서는 기가막힌 패스를 바벨에게 연결해 주었다.. 뭐 물론 수비수가 걷어내긴 했지만...
어쨌든 오늘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멋진 폼을 보여준 "토레스" ./
사실. 좀 너무 무리한 지출아닌가 싶어서. 먹튀 되지나 않을까 고민했는데 오늘 하는걸 보니 먹튀는 되지 않을듯 싶은느낌!!
그래. ...딱. 리그 15골정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정도만 해보자~~///

그리고 이적생은 아니지만. 찰튼으로 임대다녀온. 카슨..
이적생이라면 이적생..
그런데. 카슨도 오늘 좋은 모습은 아니다 싶다.
물론.. 잘해주었지만.. 앞선골은 못봤고. 나중골은.. 별수 없는 수비수 자책골이긴한데
경기중간에 보여주는 뛰어나오는 타이밍이 좀 불안했다.
여긴 "찰튼"이 아니라 리버풀이야~ 그렇게 급하게 뛰어나오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무튼.. 카슨. 올해 자네에게 거는 기대가 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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